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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역미술관으로서 지역의 정체성 제고와 지역공예가들의 발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설립되어 충북의 지역공예가를 소개하고 조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충북의 공예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기간 2023-11-14 ~ 2024-01-14 장소 청주시 한국공예관 갤러리 5 주최 청주시 주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 한국공예관 참여작가 이소라, 서다예, 이소라 × 서다예, 김준용, 이기훈, 김준용 × 이기훈, 이병훈, 심예원, 이병훈 × 심예원, 김영식, 심규석, 김영식 × 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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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역미술관으로서 지역의 정체성 제고와 지역공예가들의 발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목적과 취지에 맞춰 충북의 지역공예가를 소개하고 조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충북의 공예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충북의 공예가’는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지난 17여 년간 지역공예가를 조망하고 지역 공예계를 주목하고자 했던 전시 기획의 결실이자, 충북 지역 작가만이 가지고 있는 정신과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있는 지역의 공예가 모두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올 2023년에는 ‘충북의 공예가’라는 큰 주제 아래 각 공예 분야별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를 함께 비추어 보고자 합니다.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와 유리공예에서 지역 공예계, 더 나아가 국내 공예문화를 이끌었던 중견작가와 열정을 품고 공예계의 미래를 이어 나갈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역 공예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조망할 뿐만 아니라,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들 간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의 연결과 유대감 강화를 추구하고자 하였습니다.
작가와 작품, 관객 모두 충북이라는 작지만 큰 테두리 안에서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국내 및 인류 공예문화로 이어지는 첫 창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충북의 공예가’라는 주제 아래 매년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것이며, 신진작가의 발굴과 지원, 지역 공예 문화계에 대한 끊임없는 조망을 통해 폭넓은 문화 교류의 장을 열어 보이겠습니다.